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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 원료곡 1만 2천톤 공급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1-11 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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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인 CJ(씨제이)2019년 가공용 쌀 원료곡 12천톤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익산시가 재배매뉴얼을 통한 생산단지 재배관리 및 포장심사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업체 등과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결과물로 작년대비 20%(2천톤) 증가한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

연도별 공급현황: 173,7001810,0001912,000

 

이번 공급 확정에 따라 시는 관내 지역 1,000여 명의 농가가 참여하는 1,400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원활한 단지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하여 84톤의 보급종자를 4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 생산단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배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생산단지를 관리하고, 품종 지정을 통해 품종 혼입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환원을 실시하며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포장심사단을 운영하는 등 고품질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김완수 농식품유통과장은 핵가족화, 고령화, 맞벌이 증가 등 사회트렌드 변화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즉석밥 시장의 원료곡 선점을 통해 익산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단지조성 및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로 쌀 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물도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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