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 자살폭탄테러로 7명의 군인이 사망했다.
이날 UN은 석유가 풍부한 나라의 폭력 종식을 위한 제안 발표를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의 테러범이 폭발물을 실고 군 검문소를 돌진해 7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특수부대 대변인이 전했다.
유엔 리비아지원단 UNSMIL는 "테러 확장은 국가 및 지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며 광범위한 대결과 분열을 나을 것이다. 보안과 안정성을 복원해야 사람들로부터 고통을 끝낼 수 있다.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폭력 종식에 대한 논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는 현재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정부군과 반군의 대립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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