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김장철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즉석판매제조업소 등 37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8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가 기간 동안 점검대상은 김장철에 식품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고춧가루와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소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또는 무 표시 제품 식품제조에 사용여부, 식품공전 상 제조가공기준 적합 여부, 자가 품질검사 이행 여부, 고춧가루 제조 시 타르색소, 홍국적색소 등 착색료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김장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절임배추 및 젓갈류, 고춧가루 등 안전한 성수식품 공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