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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문지구 취약지역 개선사업 4년간 12.5억원 지원 -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 선정-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3-24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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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생활여건 및 주거안전․위생이 열악한 구역을 지정하여 개선하는 프로젝트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과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취약지역 개선사업)」 공모에서‘제주시 서문지구 취약지역 개선사업(궤가슬 마을을 가다)’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취약지역 개선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안전 등이 문제되는 취역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63개 생활권에서 72개 사업이 접수되어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걸쳐 제주시 서문지구개선사업(‘궤가슬 마을을 가다’) 등 30개 사업이 최종선정 되었다.

 

이에 따라‘사람의 가치를 생각하는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1,246백만원(국비 619, 지방비 610, 자부담 14)을 투입하여 거주환경 리모델링, 마을 공동시설 개선 및 확충,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력 제공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을주민, 제주시, 지역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협업하는 (가칭)서문지구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 운영위영회를 구성하여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정책체감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일자리 창출지원사업(15.3.10선정)으로 선정된 ‘주민행복드림 Job프로젝트’에 이어 ‘제주시 서문지구 취약지역 개선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고,
 

특히, 본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원도심 도시재생 선도전략과 더불어 취약지역들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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