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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군민이 뽑은‘2018 칠곡 10대 뉴스’선정
  • 유재원
  • 등록 2018-12-29 13: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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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칠곡군, 10대 뉴스 1위‘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역대 최대 32만명 방문’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칠곡군은 군민이 뽑은 ‘2018년 칠곡 10대 뉴스’ 1위에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역대 최대 32만 명 방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1위 2018 낙동강 세계평화대축전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이슈가 되었던 3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 12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2위 민선 첫 3선 칠곡군수 탄생


▲ 3위 칠곡의 백년대계 초석 마련 호이장학기금 100억 달성


설문조사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대표 호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설문 참가자 84.9%16백 여명의 선택으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로는 12백여 명이 선택한 민선 첫 3선 칠곡군수 탄생3위에는 호이장학기금 100억 달성이 차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과 네티즌, 언론인 등 19백 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군민이 뽑은 10대 뉴스는 홈페이지와 알림터 등을 통해 공유하여 군민과 간접적 소통공감기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했다.


그 외에 군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뉴스는 전국 최대 규모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개장 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엘리엇 중위 자녀 대축전 초청 북삼역 2023년 개통 목표 추진 치매 안심센터 개소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 일반채무 제로 시대 선포 등이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도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군정에 소중하고 값진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내년에도 군민의 역량지혜를 모아 도약과 성장의 역동적인 미래를 성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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