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칠곡군은 군민이 뽑은 ‘2018년 칠곡 10대 뉴스’ 1위에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역대 최대 32만 명 방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이슈가 되었던 3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대표 호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설문 참가자 84.9%인 1천6백 여명의 선택으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로는 1천2백여 명이 선택한 ‘민선 첫 3선 칠곡군수 탄생’이 3위에는 ‘호이장학기금 100억 달성’이 차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과 네티즌, 언론인 등 1천9백 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며 “군민이 뽑은 10대 뉴스는 홈페이지와 알림터 등을 통해 공유하여 군민과 간접적 소통ㆍ공감기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했다.
그 외에 군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뉴스는 △전국 최대 규모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개장 △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엘리엇 중위 자녀 대축전 초청 △ 북삼역 2023년 개통 목표 추진 △ 치매 안심센터 개소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 △ 일반채무 제로 시대 선포 등이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도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군정에 소중하고 값진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며 “내년에도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도약과 성장의 역동적인 미래를 성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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