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28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도연 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박금용 경우회장·강광 고문, 송준상 경발위원장 등 협력단체장,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퇴임을 하는 정재원 소성파출소장, 고재경 영원치안센터장, 권오복 정보화장비계장, 양화열 정우치안센터장, 안선형 덕천치안센터장, 김용성 옹동치안센터장은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으로 젊은 날 수 십년간 경찰에 투신해 멋지고 훌륭한 경찰 업무를 마무리하고 정년퇴임과 동시에 제2인생을 시작한다.
이 날 퇴임식 행사는 퇴임자가 경찰로서의 인생사가 깃든 감동적인 퇴임사와 숭고한 봉사를 축복하는 후배 송별사, 퇴직자의 경찰인생 전부를 담아낸 동영상 시청, 사랑하는 가족이 준비한 편지와 나누매기 밴드 공연, 댄스공연 등 행사 내내 다채롭고 흥겨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도연 정읍경찰서장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하신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고, 선배님들처럼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감 받는 정읍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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