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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은, ’14년 보령서는 전년 동기간 및 前 3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냈으나 최근 농번기로 접어들면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올해 연말까지 교통경찰·지역경찰 등 가용 경력과 교통싸이카·이동식과속카메라 등 장비를 집중 운영하는 등 충남청에서 실시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계획”에 능동적으로 앞장 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력 대응기간(11. 5 ~ 12. 31) 동안에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를 면밀히 분석하여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취약 시간대에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신호위반·과속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는 ‘경고와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하는 한편, 관내 차대 보행자 사고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 새벽시간대 교회 예배에 나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교회 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주중 1회(경찰서 주관), 주말 1회(지방청 주관) ‘일제 음주운전 단속’과 주, 야간 구분 없는 게릴라 식 음주단속을 병행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이동주 경찰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준수를 위해 홍보는 물론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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