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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담당자 워크숍 개최
  • 김명자
  • 등록 2018-12-27 1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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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업인 의겸 수렴


▲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청룡회관에서 농축수산 관련 단체장, 농업분야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혁신농정 및 북부권 농업종합발전 로드맵 구축을 위한 『농업분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혁신농정, 김포북부권 농업종합발전 로드맵 구축, 김포미래농업 방향 제시 및 과제 도출을 위해 농축수산 관련 단체장과 농업분야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 날 농정분야 담당자들의 분임 토의를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우리는 김포시 농업 이렇게 바란다.”는 주제 아래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박영범 교수의 “로컬푸드와 김포시 농업의 현실과 미래 정책 방향”과 정하영 김포시장의 “농업경영 경험과 미래 김포농업 발전방향과 시정운영 ”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정하영 시장은 “위기가 기회다! 김포농업 관련 담당자과 농업인들의 반성과 미래 김포농업을 위한 혁신”을 당부했다.

 

박준호 농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김포의 혁신농정과 미래 김포농업의 로드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종전의 김포농업에서 탈피하여 김포농업만의 특색 있는 지역농업활성화를 강구하여 김포 도시민과 농민이 모두가 상생하는 김포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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