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제공)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년 2월 22일까지 겨울철 난방 등으로 전력소비가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 대해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발표한 올 겨울 전력수급 전망은 최대전력수요(1월3~4주)는 전년대비 9,160만KW, 최대공급능력은 10,322만KW로 예비력은 1,162만KW이상으로 혹한 등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전력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수급 불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전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난방설비 가동시 난방온도 평균 18℃ 유지, 단, 노인, 아동, 학생 등 이용하는 시설은 탄력적 운용으로 국민불편 최소화 ▲복도조명 50%이상 소등 ▲피크시간대(10~12시, 17~19시)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 등의 대책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력수급 단계별(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조치사항을 신속히 이행한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을 줄일 수 있도록 16개 구‧군에서 약 3,200개의 상가, 점포에 대하여 2월말까지 상시 계도를 추진하고, 겨울철 절전 행동요령을 에너지절약 리플렛,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27일 시청 및 주변상가 중심으로 첫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시민단체, 업종별 협회를 통해 자발적인 절전 참여 및 반상회,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등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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