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소방서, 지하전력구 합동 현지적응훈련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18-12-26 08:51:35
기사수정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창읍 성두리에 위치한 한전고창지사 지하전력구 현지적응훈련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4일 ‘서울 서대문 KT 아현지사 지하구 화재’와 관련하여 지하전력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개선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추진됐으며 교대근무 특성상 팀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내부구조 및 설비현황, 소방차량 부서위치 파악, 구간별 진압작전과 열연기 차단‧배연, 굴삭기 동원 등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지휘‧통신체계 구축, 화재초기 대응 및 예방교육 등이다.

 

고창군 성두리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1994년에 준공되었으며 길이 373m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지적응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키워 화재 대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했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재난은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하는게 소방의 업무로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31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노인 1인가구 정신건강 지원사업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