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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구출 - 해경 "암초 부딪힌 것으로 보여" 김민수
  • 기사등록 2018-12-24 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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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1호




제주 가파도 근해에서 19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여객선이 좌초했지만 승객과 승선원 199명 모두 구출됐다. 


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43분께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199명을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향하던 199t 여객선 블루레이 1호가 가파도 남서쪽 0.5km 지점에서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대체선박 송악산 101호를 보내 30여분만에 승객 195명을 다른 배로 옮겼고, 블루레이 1호는 승선원 4명을 태우고 육지로 견인했다. 


해경은 "사고가 난 여객선은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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