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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전통시장 상인회관 건립 추진 유재원
  • 기사등록 2018-12-23 1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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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곡군 왜관전통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상인회관 건립이 20211월 개소를 목표로 내년부터 공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왜관시장에는 90여개 점포가 영업 중이나 상인 교육장과 화장실 등의 고객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했다.


이에 칠곡군은 시장 인근 건물을 매입하고 국비 포함 66천만 원을 투입해 1층 고객쉼터와 화장실, 2층 상인교육장 등이 갖춰진 상인회관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시장상권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을 통해 고객 확보와 시장 상인들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17월 개설되어 2013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왜관시장은 올 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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