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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 경남, 충남, 전남 지역 화력발전 27기에 대해 80% 출력제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12-22 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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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오늘(12.21)에 이어 내일(12.22)도 화발전 상한제약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 상한제약 발령조건 :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익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50/m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익일에 상한제약 시행

 

금번 상한제약에 따라 화력발전 27(경남 13, 충남 12, 전남 2)는 내일 오전 6~21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총 275.2kW의 발전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는 6.83(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8.8%)이 감축될 전망이다.

 

< </span>상한제약 시행 대상 발전기(27) >

지 역

발 전 기

연료

출력

감발량

초미세먼지 감축량

경남(13)

삼천포 123456, 하동 1234678

석탄

134.8kW

3.76

충남(12)

태안 2·3·4·56, 당진 2·6, 보령 1256, 신보령1

석탄

130.4kW

2.56

전남(2)

호남 12

석탄

10kW

0.51

 

내일은 전력수요가 낮은 주말 경부하 기간으로 상한제약이 발령되더라도 예비력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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