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사진=광명시)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동석)는 광명시치과의사회(회장 박준철)의 후원으로 마련한 실버카 5대(100만 원 상당)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난 7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는 무릎 및 허리질환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 및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구이다. 다리가 아플 때는 잠시 앉아 쉴 수도 있고 무거운 짐을 싣고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박준철 광명시치과의사회장은 “사랑이 담긴 실버카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동석 하안1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실버카를 후원해 준 광명치과의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