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국방부에 따르면 알제리 국경 근처 산악 지역을 지나던 튀니지 군인 차량이 테러 요소로 심어진 지뢰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내각 대변인 벨하센 우에슬라티는 알제리 국경 산악 지대를 지나다가 차량이 폭발했고 지뢰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심어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이슬람 국가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튀니지 국립 박물관에서 관광객 22명이 숨져 튀니지 국가에 높은 보안 경고가 이뤄지고 있다.
튀니지는 2011년 혁명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상승으로 지난 2년 동안 국경 지역에서 튀니지 군대가 알카에다 지하드 극단주의자들의 해제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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