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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향상교육 실시 - 동식물 전문가로부터 생태분야 교육 정덕용
  • 기사등록 2018-12-07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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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생태관광지역인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12월 5일 생태자원 발굴과 활용을 위한 주민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가 2013년부터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 관리하는 지역으로서 현재 전국에 26개소가 지정 운영 중에 있다.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금년 1월에 환경부로부터 지정을 받았으며, 금년 9월에는 생태 및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체험, 학습, 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도보 중심의 길”로서 국가급으로 인증받아 “국가생태문화탐방로”로도 지정을 받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서천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생태관광지역 내 주민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소재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실험실 등 시설 견학과 센터 내 동식물 전문가로부터 생태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소재 생태관광지역에서는 생태분야에 대한 현지조사를 병행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주민역량 향상 교육은 전문가에 의한 이론과 생태관광지역 내 현지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생태관광지역 내 분포한 동식물상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역 내 자연자산의 소중함과 생태관광의 필요성 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앞으로도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되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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