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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국장, 공원 공사현장 로드체킹 실시 - 철새 취서식지 지원 및 방문객 경관 제공...생태도시 브랜드화 공간 당부 김명자
  • 기사등록 2018-12-07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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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5일 다목적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교체한 고촌근린공원을 비롯해 최근까지 시민들을 위해 보수공사를 진행한 공원들을 돌아보며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울철 시민들을 위해 공원에서 준비 중인 사안들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운양동에 위치한 조류생태공원을 점검한 유재옥 환경국장은 올 한 해 공원안에 철새의 취서식 공간으로 조성된 낱알들녘에서 재배한 수확물을 철새 방문 기간동안 먹이로 제공하는 작업 상황을 확인하며 김포시로 날아오는 철새들이 취서식지에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철새 관찰을 위해 방문하는 생태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여 우리시를 생태도시로서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한강신도시 특화시설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인수받아 첫 운영을 개시한 금빛수로에서 시민에게 겨울철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 중인 얼음썰매장의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얼음썰매장 대상지와 휴게실을 비롯해 대여장비 등을 점검한 후 무엇보다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하여 줄 것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장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금빛수로 종단에는 공원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 확인차 금빛수로 종단까지 이동하여 현장을 둘러본 유재옥 환경국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충분히 이해되는 만큼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도 주문했다.


이날 현장 로드체킹을 함께한 이덕인 공원관리과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방문하여 생태체험이나 빙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한 사항은 최선을 다해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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