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부산에너지포럼' 개최 - 부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 수렴 박용순
  • 기사등록 2018-12-04 14:16:08
기사수정





부산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시민단체, 산학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부산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에너지시민연대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부산에너지포럼’은 부산의 미래 에너지전환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부산의 클린에너지 추진방향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발제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이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현황과 과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에너지수요관리연구팀장이 ‘부산시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부산에너지시민연대 구자상 상임대표가 ‘에너지 전환의 전제와 조건’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 이재형 클린에너지산업과장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부산테크노파크 정성훈 에너지융합기술센터장 ▲부산에너지시민연대 민은주 사무국장 등 5명과 발제자 3명이 참여하여 발제내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한다.


포럼에 앞서 2018년 클린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진행된다. ‘클린에너지 발전 유공’은 생산‧보급, 효율화, 신산업육성, 시민협치 등 분야에 대해 총 8건, ‘에너지절약 유공’은 에너지절약, 에너지홈닥터, 에너지절약모범아파트 사업 등 총 10건에 대해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방향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며, 부산의 클린에너지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14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