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정비사업장 하반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중인 재개발 등 정비사업장 30개소에 대하여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작년 정비사업장 내 흙막이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단전·단수로 인근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은 사례를 계기로 매년 상․하반기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은 지형여건상 고지대에 정비사업장 다수가 위치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절개지, 사면 등 안전에 대한 취약요인이 많아 정비사업장에 대한 전반적인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 발생시 공사장 주변의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흙막이, 굴착·절토부, 사면, 옹벽 등 취약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공사 관련시설 관리상태 등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사항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토록 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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