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치러진 15일 김포경찰서는 구래동 일대 청소년 밀집 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선도·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김포시청 아동청년과, 청소년육성회 유해환경감시단, 김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청소년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래동 먹자골목 일대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유해업소 출입, 신분증 위·변조 등에 대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주의 시키면서 전단지와 홍보품을 배부했다.
김포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청소년 비행예방 강화 기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중심 집중 순찰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 정화 및 단속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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