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1. 12(월)부터 21(수)까지 2018년 수능 전·후 교육청 합동 청소년 탈선예방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선도·보호 활동은 여성청소년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장학사, 교 교사, 패트롤 맘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능(11.15) 전·후 우려되는 청소년 탈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유해환경 계도·단속 및 선도 활동 강화 등 선도·보호를 목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 15(목) 18시부터 실시되는 캠페인에서는 거리 행진을 하면서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유해업소인 편의점, 수퍼마켓, 호프집, PC방 등 을 찾아 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들이 부정으로 행사하기 쉬운
「공문서 위·변조 및 부정행사」, 타인「주민등록증 부정사용」, 타인「주민등록번호 부정사용」등 신분증 위·변조, 부정행사 관련 처벌 조항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이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여성청소년계는『청소년 비행예방(흡연, 음주 등) 특별순찰구역』장소 4곳을 설정하여 플래카드를 게첨 등 비행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선도 및 보호 활동을 하고 유해 환경 종류와 처벌 규정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하여 물티슈, 형광펜, 볼펜 등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수능 직후 유흥가 밀집지역, 학원가,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21일(수)까지 집중 점검 예정이며,
「학교 가정 밖 청소년 일제 발굴기간」운영을 병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발굴·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