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부산수산정책포럼과 함께 11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수협 자갈치위판장에서 어업인, 수산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우리 수산업의 나아갈 방향’, 옥영석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스마트팩토리-제조업의 진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양창호 원장은 수산업의 분야별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우리 수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국민에게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 ‘바다에는 깨끗한 환경을 돌려주기’, ‘어촌에는 일자리와 소득증대방안 제공’, ‘세계에는 우리수산업의 위상 높이기’를 주요 내용으로 설명한다.
옥영석 원장은 과거 제조업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빅테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 팩토리 도입하여 수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우리 수산업 부흥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며 “최근 수산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수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제공)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달무리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
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