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국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비 부부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미국 앤드류 공군 기지에 도착해 4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청소년 프로그램 및 비지니스를 포함해 미국과 영국의 교류를 촉진하는 회의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워싱턴을 여행하면서 링컨 기념관과 마틴 루터킹 기념관을 방문 예정이다.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비 부부는 마그나 카르타의 800주년 기념 국립 문서 보관소 또한 방문한다.
찰스 왕세자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 폐기물 위협에 대한 사업에 대해 환경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카밀라 왕세자비는 강간 피해자 지원 센터를 방문해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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