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항시청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9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 교육과 개별상담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아토피․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아토피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식습득을 위해 영양플러스대상자 위주의 아기 엄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아토피․천식 사업 홍보와 함께 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전문가 교육과 1:1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질환자를 대상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형극, 남구보건소 맘스베이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구연동화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