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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 11월 11일은 가래떡 먹는 날 김문기
  • 기사등록 2018-11-12 0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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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회장 노창득)가 지난 11일 ‘제20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13개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구성한 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이하 농단협)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1월11일은 국가에서 제정한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이며, 고창군은 매년 기념일에 맞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건설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군수 표창과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1m 길이의 오색 가래떡을 전시하고 커팅하는 퍼퍼먼스를 가져 11월11일은 가래떡 먹는 날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고창쌀을 이용한 맥주와 막걸리 시식과 고창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각되는 멜론과 고구마 품평회, 국내외 농·특산물 비교전시, 주요작목 및 가공품전시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기상 군수는 “특히나 어려웠던 올 한해 기상여건 속에서 풍년농사를 이뤄낸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생명 식품산업을 살려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만들고 군민의 땀과 열정이 보답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함께 꿈을 실현해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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