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환, 공공위원장 안정자)는 6일 화양면 적십자회(회장 이순예)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52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반찬나눔 행사는 협의체와 적십자가 뜻을 모아 매달 1회 운영하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입맛에 맞게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효자 역할을 해내고 있는 사업이다.
안정자 협의체 공공위원장(화양면장)은 “요즘 일교차가 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됐는데 이 행사를 통해 협의체와 적십자 회원 분들이 함께 살뜰하게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마음이 놓이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살필 수 있는 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사랑후원회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각 단체들이 ‘행복 가득한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9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