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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개원 120주년 기념식 김문기
  • 기사등록 2018-11-05 2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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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1898년에 설립되어 개원 120주년을 맞은 예수병원이 11월 2일(금) 오후 4시에 예배실에서 내외 귀빈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개원 1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예수병원 후원회장 정창환 목사(신흥교회)의 기도에 이어 예수교장로회총회 림형석 총회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십시오’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매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예수병원의 개원 120년을 축하드린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온 예수병원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며 임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고 이어서 성장경 이사장이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권창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120년의 사랑의 전통과 첨단 의술의 조화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수병원은 최근 1100대 주차규모의 주차장을 완비하고 오랜 숙원사업인 예수병원 육교를 건축해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한 단계 높였다.




최근 4대암 진료 전 부문에서 1등급 평가를 받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환자경험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료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 동문회장인 문용 원장(복음연합내과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축사 순서에서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는 “나는 서울에 살지만 건강검진은 예수병원에서 받는다.


120년의 사랑의 전통과 함께 우수한 의료의 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예수병원의 120주년을 축하한다.” 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는 “늘 어려운 환자를 돕는 예수병원의 선한 사마라인의 손길에 전북 4,000여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들 드린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희생과 봉사, 용기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


 행복도시는 좋은 병원이 최우선 조건이고 지역민이 신뢰하는 예수병원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축하했다.


2부 기념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40년 동안 근속한 양기호 의공계장을 비롯한 129명에게 장기근속 표창, 간호부 52병동 이은선 간호사 등 3명에게 모범직원 표창, 환우를 섬김으로 봉사하는 기독여성봉사회 임혜정 회장과 호스피스 오봉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예수병원 총동문회가 개최되어 만찬에 이어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원외 동문, 원내 동문 50명의 동문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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