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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민안전처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서 성인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링크글이 게시돼 비난이 예상되고 있다.
56세 김모 남성은 지난 밤 16일 9시 40분 경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던 중 국민안전처 트위터에서 성인사이트 게시글을 본 후 114에 전화해 국민 안전처 종합상황실 관계자와 통화를 한 뒤 게시글을 내리라고 조언했지만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게시글에 관련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전화를 바로 끊어버렸다.
현재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는 미성년자 및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하고 있는 전세계 소셜 네트워크로서 국가적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총괄부서인 국민안전처의 소셜 네트워크에 성인 사이트 링크글이 게시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접근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게시글을 지우지 않고 제치고 있어 이에 대한 큰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4년 6월 새월호 사고 이후 해양경찰청 개편으로 11월 19일 출범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전국 어디서나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현장대응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중앙행정기관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성인사이트 링크 글이 게시되어 있는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범죄 및 최근 주한 미국 대사 피습 등의 보안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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