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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식 운영 -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합니다! 조건한 사회2부기자(전문위원)
  • 기사등록 2018-11-01 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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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모습)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712월부터 임시 운영 중인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정식 개소하고 내년 서천읍 군사리 803번에 신축 이전 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월말까지 보건소 내에 필수 전담 인력 및 별도 공간을 갖췄으며 11월부터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906(274), 지상 2층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신축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인지 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지원을 위한 치매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새롭게 지어질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실, 사무실, 치매가족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카페,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쉼터 등을 완비하고 치매환자의 안전과 인지기능 향상을 고려해 치매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더해, 현재 임시 치매안심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사 3, 사회복지사 2명보다 더 많은 인력을 확보해 치매에 대한 조기진단부터 예방교육, 상담, 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종합적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진정한 치매국가책임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정식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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