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근)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및 마산사랑후원회 회원 36명이 함께 익산시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17년 지역복지사업 대상 지역으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등1동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산면 위원 및 회원들은 상호간의 소통과 역량강화로 마산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양경자 마산면 민간위원장은 “바쁜 도시생활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인상 깊었고 우리 지역의 주민들도 복지공동체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지역사회협의체는 2016년 1월 구성해 15명의 위원들과 복지 이·반장 40여명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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