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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항포럼T 1939’포럼 추진 - 내년 하반기까지 장항읍 역사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이야기 전한다 조건한 사회2부기자(전문위원)
  • 기사등록 2018-10-28 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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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포럼T 1939 포럼 장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장항읍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장항포럼T 1939’를 개최했다.

 

장항포럼T 1939’는 장항읍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다룬다는 의미에서 산업(Industry)과 역사(History)‘T’를 따고, 장항읍 읍승격년도인 1939년을 덧붙여 이름이 만들어졌으며, 장항읍의 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읍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뉴스서천 허정균 편집국장이 강사로 초빙돼장항의 역사와 삶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백제시대 그리고 일제강점기를 지나 현재까지의 장항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항제련소와 금강하구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항읍 주민뿐만 아니라 장항읍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장항읍 방문객들도 참석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장항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오픈포럼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연구센터 박성신 교수는앞으로 계속되는 포럼을 통해 장항읍의 역사, 문화 그리고 장항 사람들의 삶을 되짚어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항의 모습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121장항선의 역사와 장항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우석대학교 이용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며, 2019년 하반기까지장항의 옛길’, ‘지금, 장항의 길’, ‘미래 상상길의 주제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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