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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경찰서는 관내 초․중학교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8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김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태수지 경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범죄 예방교육을, 학대예방전담경찰관 고세창 경사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능범죄수사팀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의 권장희 소장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다룬 주제 강의를 진행하여 총 2시간의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폴리스 회원은 학생안전보호인력으로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복순 경찰서장은“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연일 노력하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치안협력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분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