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홍보대사 한한국, 2018‘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 김명자
  • 등록 2018-10-25 15:24:04

기사수정
  •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한글로 38개국 세계평화지도 제작


▲ 한한국 작가(사진=김포시청)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석좌교수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이상희, 유병현)와 안호영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등이 주관했다.

 

한 교수는 “먼저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 감사드리고,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평화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하는 세계평화작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은 평화의 시대에 맞춰 24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세계 38개국의 ‘세계평화지도’작품 등을 제작해 유엔과 북한 등에 기증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크게 공헌하셨기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한 교수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UN 22개국 대표부(미국․중국․러시아․영국․일본․스위스․독일 등)에 전시돼 있고,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과 유엔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구촌에 알리고 있어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 교수는 세계평화작가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賞’ 수상을 비롯해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제5회국제평화언론대상 ▲제5회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2017국제평화대상 ▲2017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미술부문)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김포문화상(예술부문) 등 6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6. 법제화로 다시 뛰는 마을기업, 지속가능한 도약의 길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을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현장에서 “15년 만의 결실”로 불리고 있다. 201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고, 마을기업은 매번 지자체별 한시적 예산과 공모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드디어 법적 기...
  7.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