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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인천강하구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 멸종위기종 1급 노랑부리백로 등 생물다양성 풍부 김문기
  • 기사등록 2018-10-24 2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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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아산면과 심원면 일대의 고창 인천강 하구습지가 습지보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환경부로부터 전국 25번째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10월 24일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고창 인천강 하구습지는 아산 반암교에서 용선교까지(면적 722,000㎡)로 자연원형이 잘 보전된 서해안 열린 하구로써 멸종위기생물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며 연안(갯벌)-하구(인천강)-육상(운곡습지) 생태계연결하는 국내 첫 모범사례(습지 생태축)이다.

 



기존 습지보호지역인 고창갯벌(해양수산부)과 운곡습지(환경부)를 생태적으로 연결하는

지역으로 연안과 내륙의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첫 모범사례(습지생태축)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있다.

 



서식 생물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노랑부리백로, Ⅱ급인 구렁이, 맹꽁이, 남생이,

검은머리물때새, 붉은배새매, 새호리기 등을 포함, 총 754*종으로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다.

 




* 754종 생물종 구성 : 포유류 10종, 식물 187종, 어류 35종, 조류 74종,

서․파충류 20종, 육상곤충 189종, 저서성무척추동물 73종, 식물플랑크톤 127종,

동물플랑크톤 3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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