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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년 창업종합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기반 구축나서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8-10-23 16:28:37
  • 수정 2018-10-23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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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인 북구청장 청년일자리창출 관련 간담회개최



문인 북구청장이 청년창업 종합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는 문인 북구청장이 관내 청년창업기업(쉐어하우스 공명)을 찾아 청년창업자 및 일자리 전문가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위한 청년창업 종합 지원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청년창업자 및 전문가들은 청년창업 수요는 높지만 지원 부족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에 2/3가 폐업하는 상황인 만큼 창업 보육과 재기 프로그램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창업 지원 방안 마련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문 구청장은 북구는 청년들이 전체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광주과기원, 전남대 등 6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청년창업 지원 정책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특히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컨설팅,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북구청은 금년 12월까지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사업 수행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북구 청년친화도시 기본조례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창업지원협의회 구성운영, 청년창업포럼 개최 등 청년창업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청년창업자 상품 우선 구매 등 청년창업기업의 구매 촉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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