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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공공성,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 이재정 교육감 ‘2018 ICER 교육연구국제학술대회’기조 강연 - 다양성과 공공성,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 이재정 교육감 ‘2018 ICER 교… 이정헌
  • 기사등록 2018-10-17 17: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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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1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18 ICER(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Research) 교육연구국제학술

대회에서 세계시민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이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기존 교육의

대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미래시대의 세계화에 맞춰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공성에 대해 인식하며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태도와 품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학생 스스로 다가올 평화와 통일 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경기도는 이를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리적 사회적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화통일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

라고 말하고, 이어 새롭게 펼쳐진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교육으로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 실천사례 중 자율과

자치의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민주시민’, ‘세계시민’, ‘평화시민

교과서를 활용한 민주주의와 시민성에 대한 체계적 학습,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체험할 수 있는 평화교육 및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조하면서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시도와 준비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지구촌 모든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시민

교육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이는 민주시민, 세계시민, 평화시민 교육이 어우러질

때 가능하며 경기교육이 언제나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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