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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하늘···미세먼지 다시 시작되나 - 정부, 미세먼지 배출 초과 차량 단속 안남훈
  • 기사등록 2018-10-17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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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뿌옇게 변하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가을, 겨울은 서풍이 불면서 중국발 미세먼지도 더해지는 시기이다. 정부는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경유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경유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수도권을 기준으로 연간 전체 배출량의 22.1%를 차지한다.


이에 정부가 가을, 겨울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하기 위해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매연을 많이 내뿜는 오래된 경유 차량과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학원 차량 등이 단속 대상이며, 차고지나 버스터미널, 도로변 등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활용해 초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면 최대 열흘간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 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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