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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4 김치, 그 한계를 넘어’심포지엄 개최 - 11. 6.(목)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 홀에서 김치 학술 심포지엄 개최 주정비
  • 기사등록 2014-11-06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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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 포스터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2014 서울김장문화제를 앞두고 김장의 역사를 살펴보고 김치의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4 김치, 그 한계를 넘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6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현대 김치산업과 김장문화’라는 주제로 김치산업과 김장문화 관련 국내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김치의 세계화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김치와 김장문화가 작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김장문화제에 앞서 학문적인 접근을 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조재선 경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치산업과 김장문화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국내외 관련전문가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심포지엄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김치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김치의 새로운 도전이 될 김치 산업화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심포지엄과 더불어 김장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천만의 버무림, 대한민국 김장 시작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광화문·청계광장과 세종로 공원, 태평로 일대에서 ‘2014 서울김장문화제’를 개최한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미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김장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며 “김치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새로운 문화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www.wikim.re.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으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복지정책과 (02-2133-7343)이나 세계김치연구소 (062-610-1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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