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5일 영선중학교에서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특별예방교육을 하였다.
이번 학교폭력 특별 예방교육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촬영 및 SNS유포, 자해, 음주 등을 주제로 소개하고,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특히 기숙사생활 학교 경우 동성간의 불법촬영 또한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SNS상에서 이루어지는 자살시도나 음주 등은 단순 범죄가 아님을 교육하였다.
교육을 받은 학생은 “기숙사 내에서 불법촬영을 하는 것과 SNS에 장난삼아 올리는 사소한 것도 범죄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혹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성재 경찰서장은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불법촬영과 SNS 유포 등을 더불어 학생들 간 자살시도가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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