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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방북단, 태풍 콩레이 영향 오늘 밤 귀국 박성원
  • 기사등록 2018-10-06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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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0.4 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차 평양을 찾은 민관방북단이 오늘(6일) '노무현 소나무'를 둘러본 뒤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귀환한다.


중앙식물원에는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심은 소나무가 있어 방북단은 이를 둘러볼 것으로 예상된다.


방북단은 식물원에 이어 자연사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참관한 뒤 평양에 갈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 수송기를 타고 오후 7시 20분쯤 서해 직항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방북단은 당초 이날 식물원 일정을 마치고 이른 오후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콩레이' 상륙에 따른 안전 상황을 고려해 출발 시간을 연기했다.

2007년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4 선언에 합의한 이후 기념행사가 남북 공동으로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동 기념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공동선언 합의사항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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