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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표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올해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표준교육’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표준 전문가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리 생활 속 표준과 안전에 대해 지도하는 특별활동 형태의 1일 방문 교육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교육을 희망한 329개교 중 신청 내용과 지역 형평성을 고려해 100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표준교육을 받는다.
* 지역별 선정현황(개교): 수도권·강원 43 / 충청 17 / 영남 33 / 호남 5 / 제주 2
초등학생 대상 표준교육은 ‘표준아 놀자!’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표준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표준과 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영화 시청/체험활동/퀴즈 등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선정 학교에 시청각 자료와 ‘우리 생활 속 표준’교재를 무료로 제공하여, 앞으로 각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표준·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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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은 초등학생에게 표준은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표준 시간, 교통 표지판 등 생활 속 표준에서 첨단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을 교육하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KS)을 제·개정하는 표준화 대표 기관으로, 국민의 표준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층별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표준교육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표준에 친숙해지고 안전한 제품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찾아가는 표준교육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playstandard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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