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붉게 물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선운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11월 18일까지 선운산 등산로 주변에서 ‘등산목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
‘119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주말‧공휴일에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119구급대 및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에게 상비 의약품을 제공, 기초건강 진단, 등산로 주변 순찰 안전예방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안전 교육, 신속한 구조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선운산 절경에 흠뻑 취하더라도 산행 중 안전을 간과한다면 아름다움도 조각난다”며“충분한 준비운동과 적절한 등산코스를 선정, 등산 중간 중간 위치 파악 등 안전한 등산문화 조성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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