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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푸드종합지원센터 개소 - 로컬푸드 생산, 유통, 교육 등 지역일자리 유도 역할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0-04 2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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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덕명동(수통골로55번길 190)에 조성한「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 [푸드지원센터 개소식1]

               사진1설명 : 정용래 유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과 2017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43억4천4백만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578.77㎡ 규모로 지난 6월 준공 됐다.


주요시설로는 로컬푸드 유통물류센터, 가공지원센터(두부가공실, 소스가공실), 식품개발실, 조리실습실, 실험실, 인큐베이팅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 [푸드지원센터 개소식2]

            사진2설명: 정용래 유구청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구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구는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로컬푸드 지역생산, 지역소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먹거리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는 거점시설로 운영하고 지역민들에게 가공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해 창업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가공품 생산에 대한 시험생산을 거쳐 사전 운영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로컬푸드 운영지원과 가공식품 개발 및 생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기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먹거리 자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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