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거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3회차를 진행했다.
“가족, 역사 愛 빠지다”는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과 입법, 방송, 근현대, 전쟁사 등 다채로운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 청와대 사랑채를 견학 및 관람,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 기념전과 4.27 남북정상회담 특별전을 관람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주말에 자녀와 함께 역사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녀와 함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추억과 더불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더 사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은 오는 10월 27일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10월 1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ddc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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