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9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총 4회로 진행되었으며,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지속치료율, 자가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총 4회의 프로그램은 간호사와 운동치료사, 영양사가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만성질환을 관리,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시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합병증 예방에 대한 안내, 만성질환자의 식이관리법과 운동법이 실시되어 자가관리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고혈압 당뇨교실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은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히며, 참여한 교육수료생들과 함께 “건강, 파이팅!”을 외치며 교육을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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