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은 지난 28일 동두천시 신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70여명의 유해환경감시단원과 시청 관계 공무원, 청소년봉사단, 일반자원봉사자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저마다 홍보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신시가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임상우 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일 21시에서 22시까지 지역별로 조를 편성해 동두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민‧관 합동 가두캠페인을 통해 대대적인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