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8일 대청공원 서편 잔디광장 일원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대덕구보건소(소장 이오성)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대전시가 주최한 이날 훈련에는 대덕경찰서, 119특수구조단, 동부소방서, 육군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 제1970부대 제4대대, 대덕구 교통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대전보훈병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이 동참했다.
생물테러로 인해 주민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가해지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 활동을 훈련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훈련은 상황전파, 현장출동, 현장통제, 노출자 제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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