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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동 청소년통행금지구역 안내표지판 제거 행사 열어 - 28일 정동지하차도 입구에서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0-01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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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28일 정동지하차도 입구에서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동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해제에 따라 안내표지판을 제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서정권 동부경찰서장, 신은옥 동구 의회 의원]

이날 행사는 정동 4-5번지에서 정동 13-19번지에 이르는 약 300m 구간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을 지난 19일 해제 공고함에 따라 정동 일원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마을 이미지를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표지판 제거 행사 후에는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커뮤니티 사업인 정동마켓이 열려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 [황종성 동구의회 의원, 신은옥 동구의회 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서정권 동부경찰서장 ]

그동안 대전역 인근 역전길, 역전시장길, 창조길 등 10에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공방과 카페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청소년통행금지구역 해제를 계기로 마을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동시에 CCTV 설치와 안심길 조성, ·폐가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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