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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 정덕용
  • 등록 2018-09-28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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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종연구보고서 20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6개팀 발표




구미시에서는 지난 21일 6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학습동아리(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새로운 시책 발굴 등 조직 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주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총 20건의 최종연구보고서가 제출되어 내부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 6개팀을 선정하고,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6개팀에 대한 최종발표 심사가 이루어졌다.


발표력, 실용성, 경제성, 효율성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웨이파인딩 기법을 활용한 시청사 안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도시디자인과–Design Gumi 2018”팀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우수작으로 “농업기술센터–농업은 생명”팀의 「토종종자 지킴이  구성을 통한 종자 보존방안」과 ”세정과–세정지킴e“팀의 「과점주주 취득세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선정됐으며 장려작으로 “시민만족과–2018-smile 365"팀의「민원행정서비스 향상방안 연구」, “정보통신담당관–빅보스"팀의 「구미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과제 연구」 및 ”농정과–6차길잡e"팀의 「농업의 참 좋은 변화는 농촌융복합 산업으로」가 각각 선정됐다.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시정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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