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장기동발전협의회 가 주관하는 ‘제6회 장기동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개청 6주년을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관 기관․단체장, 소외계층,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기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노래교실 식전공연으로 개식을 시작해 시상, 기념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 등 2부 기념식을 마치고, 3부에는 김포시 사회적기업인 ‘어웨이크’에서 기타공연과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장기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인 캘리그라피, 연필스케치화, 손뜨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 시장은 “한강신도시의 중심이며 김포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장기동의 개청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시정목표를 향해 장기동 주민들과 함께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